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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와 서울에이스요양병원,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

기업과 시니어 상생…사회참여 통한 노인질환 예방 도움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3.20 11:09:49
[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주)(대표 박천웅)는 지난 17일 서울에이스요양병원(원장 조융기)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탭스와 서울에이스요양병원이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스탭스


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하는 기업에 참여자 1인당 급여의 50%를 월 최대 45만원 한도로 최고 6개월간 지원한다. 

신규 채용 시 기업에게는 1인당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주고, 시니어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은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세 기관이 뜻을 합쳐 진행되었다. 서울에이스요양병원은 초고령화사회에서 시니어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운영기관 스탭스와 3자간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 스탭스는 우수인력모집, 참여자 소양교육, 사업수행 등을 통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에이스요양병원은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등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에이스요양병원 원장은 "기업과 시니어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며 "사회참여를 통해 노인 우울증 해소 및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돼 동종 업종에서도 많은 참여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니어인턴십 참여 방법 및 상세 안내는 운영기관 스탭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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