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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세도 스마트폰 납부"

종이 고지서 발급·발송 비용 절약 예산절감 효과도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3.22 08:51:17

스마트고지서 도입 홍보포스터. ⓒ 광주시

[프라임경제]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돈)는 지방세 고지서를 우편 대신 스마트폰으로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는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주민세, 주민세 등 정기분 세금 고지 명세를 안내받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 후 농협 'NH스마트고지서', SKT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으면 된다.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거쳐 스마트고지서 사용 사전 신청을 하면 오는 6월 고지서 발송 분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영흠 광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편리할 뿐 아니라 종이 고지서 발급·발송 비용 절약으로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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