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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방위 교육 강사 13명 위촉

조억동 시장 "투철한 교육관 및 열정 강의" 당부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3.22 09:11:52

광주시는 20일 2017년 민방위 교육을 담당하게 될 강사 13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 광주시


[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민방위 교육을 담당하게 될 강사 13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강사진은 지난 10일 면접과 실제 강의 평가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지식 및 강의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선발됐다. 

안보분야 6명과 실기분야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국가안보, 핵 및 화생방, 지진, 가스안전, 화재예방, 응급처치법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한다.
 
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재난·재해 등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체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물론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체 요령에 중점을 두어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조억동 광주시장은 민방위 강사들과 북한의 대륙간 탄도탄 장거리 미사일 발사, 사드배치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안보정신 확립과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투철한 교육관 및 열정을 가진 강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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