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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해 '고객사 여성 리더와 만남' 진행

한국GM, 홈플러스 등 각계 기업 여성 임원 참석 '패널 토론'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3.24 18:31:14

[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3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씨티뱅크센터에서 '2017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패널 토론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의 진행으로 진행됐으며 임일순 홈플러스 부사장, 황지나 한국 GM 홍보 부문 부사장, 김난희 매일유업 전략기획팀 이사 등 고객사 여성 임원과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고객사 여성 리더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 한국씨티은행

기업여성리더 모임인 WIN(Women In Innovation)의 2대 회장인 황지나 한국GM 부사장은 "부족한 부분보다 잘하는 부분을 채우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상대 강점을 찾아 키워줄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부사장은 "실수가 있었을 땐 빠르게 실수를 인정하고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상황을 극복한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희진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의 위원장은 "다양한 경력을 쌓은 여성 리더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경력개발 플랜을 세울 수 있었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십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제언했다. 

한편 한국씨티는 차별 없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성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씨티 계열사의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회'를 통해 교육·개발, 사회공헌, 네트워킹분과를 두고 분과별로 여성 인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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