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발달이 느린 장애인들에게 일할 곳을 만들어 주고 '신문이나 뉴스'가 어려워 쉽게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뉴스'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가 착한 일을 하는 지역을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지역을 넓혔어요.
휴먼에이드는 지난 1월에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가르쳐 주는 일을 하는 좋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 나우리미티드(대표 김태균)와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휴먼에이드 사무실에서 서로 도와서 더 좋은 일을 하기 위한 약속을 했어요.
휴먼에이드와 나우리미티드는 한국과 탄자니아에서 각각 발달장애인과 부모님이 없는 고아들을 위한 일할 회사나 일할 거리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김동현 휴먼에이드에 대표는 "나우리미티드가 탄자니아 지역의 고아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등 좋은 일을 하는 봉사 정신을 돕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며 "나우리미티드가 실천하고 있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김태균 나우리미티드 대표는 "나라를 넘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휴먼에이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두 단체는 서로 힘을 합쳐 사회적으로 힘없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과 사회적으로 힘없는 사람들이 혼자서도 잘 살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답했어요.
휴먼에이드는 나이 많은 사람(노인), 힘이 없는 사람(약자), 어린이, 외국에서 이민온 사람들 등 평소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기사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원래 나와 있는 뉴스기사를 쉽게 풀고, 이를 다시 꼼꼼하게 살펴보는 활동에 발달장애인이 돕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나와 일자리를 얻고 정보를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에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최소현(성서고 1학년 / 대구)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유종한(지적장애 / 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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