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는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를 찾아 '도박문제 예방교육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청소년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 연극'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학교라는 공간 속에서 움트고 있는 도박의 실상을 극화함으로써 사행성 게임과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하는 동시에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관리센터는 청소년들의 공감대와 예방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는 성장기 청소년을 더욱 세분화해 중학생용과 고등학생용 연극을 별도로 제작하고, 대상별 실제 사례를 소재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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