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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농장 텃밭 350구좌 분양 완료

1년 이용료 6000원, 사전교육 진행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3.28 08:57:02

25일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처인구 마평동 용인교회에서 텃밭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중이다. ⓒ 용인시


[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 맞은편에 조성된 시민농장 350구좌에 대한 분양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1구좌당 분양 면적은 16㎡로 1년에 6600원만 내면 다음달 1일부터 11월까지 텃밭을 가꿀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25일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처인구 마평동 용인교회에서 텃밭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텃밭보급소 이복자 이사장이 텃밭 설계와 작물 재배법에 대해 강의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들이 거름주기 등 텃밭재배의 기본과 유의사항 등 원활한 텃밭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텃밭은 분양받은 김모씨(45)는 "상추와 오이 등을 재배해 가족들과 함께 먹을 것"이라며 "초보농부이지만 열심히 가꿔보면서 농사를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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