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용인도시공사, 자연휴양림 주변 환경정비 봉사 실시

사내 나눔봉사단 및 신규직원 참여 지역사회 상생 도모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4.05 10:04:23

용인도시공사는 4일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진입로 2.2km구간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용인도시공사


[프라임경제]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4일 오전 9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진입로 2.2km구간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내 나눔봉사단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양림 주변의 쓰레기 청소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장애물 등을 제거했다.

이 행사에는 최근 입사한 신규직원 32명도 참여했다. 신규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공사의 일원임을 자각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졌다. 신규입사자 백경원씨는 "고객의 입장에서만 이용하다 오늘 처음 우리 공사가 어떤 식으로 주민의 삶을 지원하는지 알게 되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규직원들은 앞으로 공공건설과 주민이용시설 운영을 비롯해 교통약자 운전원, 재활용처리장 등 용인시 각지의 공공서비스에 투입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휴양림 이용객들이 무단폐기한 쓰레기와 교통체증 등으로 인근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순찰관리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여 개선의견을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기부금품 전달, 지역환경 정비, 무료급식과 아동시설 지원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