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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행장 '태블릿브랜치' 이용 '현장영업' 나서

현장서 실시간 처리업무 확대·편의성 한층 강화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4.06 16:12:56

[프라임경제] 함영주 KEB하나은행 행장이 6일 태블릿브랜치 버전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동대문종합상가를 방문해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한 현장 중심 밀착 영업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4년 2월 태블릿브랜치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태블릿브랜치 2.0은 기존 현장에서 정보투입·서식 작성 후 영업점에서 업무를 마무리하는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실시간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예금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 가입 △신용카드·체크카드 신청 등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함영주 행장(왼쪽)이 업그레이드된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해 동대문종합상가 입점 상인에게 다양한 금융거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특히 한 번의 손님 신분증 촬영으로 실명증표 확인 및 손님 정보가 자동 입력되도록 문자인식촬영(OCR) 기능을 반영해, 손님 정보 투입 간소화는 물론 은행 업무에 소요되는 거래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현장 영업 지원이 가능하다.

현장 영업 강화 활동에 참여한 함영주 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 속에서 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답은 손님에게 있다"며 "태블릿브랜치 2.0을 통해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손님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손님에게 시간과 공간제약 없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손님 만족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함영주 행장이 2분기 조회사를 통해 밝힌,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손님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는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태블릿브랜치', '텍스트뱅킹', '모바일브랜치'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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