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 현대 문화예술 대가 양운상 선생의 한국초대전이 오는 4월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1층에서 전시된다.
또한 십여 년 전부터는 서예와 중국화에 천착해 서양화 표현법을 중국화에 접목해 중국 제일의 화가답게 그림과 서예에 능할 뿐만 아니라, 중국인만의 독특한 미감을 화폭에 담아 일찍이 중국, 미국, 일본에까지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박찬 중국미술품 감정위원장 겸 한국비봉컬렉션 대표는 "그는 오로지 예술만을 위해 태어난 참된 예술혼을 지닌 사람으로 영감의 흐름은 장강이요, 예술 수준은 천산"이라며 "우리가 늘 보아오던 그림 밖의 그림을 보게 해 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예술은 시공을 초월해 인류가 함께 공유하고 가슴 벅찬 감동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원천"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친선을 맺는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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