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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잘못된 생활 습관, 척추 건강 '적신호'

 

김상범 푸른솔재활의학과 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17.04.11 07:32:34

[프라임경제] 허리와 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있거나, 잘못된 자세가 지속돼 허리와 골반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통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체형불균형을 통해 지속적이며 만성적으로 굳어지는 경우도 많다.

체형불균형과 허리, 골반의 틀어짐이 심해지면 척추, 관절에 각종 통증과 더불어 만성피로나 두통, 소화불량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증상이 심해지면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휜다리 등의 질환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통증의 근본원인이 되는 신체 불균형은 수술이나 약물 없이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체형교정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비수술적 체형교정 치료방법으로는 도수치료, 운동치료, 카이로프랙틱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도수치료의 경우 대표적인 비수술 통증치료 방법으로 잘 알려져있다.

도수치료란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통증부위를 자극해 근골격계 등의 구조적인 문제부터 굳어진 근육과 근막을 풀어 통증을 해소시켜주는 방법이다.

단순히 특정 부위의 통증 감소가 아닌 몸 전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체형교정 방법이다. 허리와 척추, 관절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만성적으로 통증이 굳어지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김상범 푸른솔재활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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