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상반기 '현장중심경영' 전국 순회

전국 중소기업 영업현장 찾아 현안 경청…간담회 진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사진 왼쪽)이 12일 실시한 현장경영에서 충북 청주시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해 오석송 회장으로부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신한은행

[프라임경제]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12일 충북 청주시 ㈜메타바이오메드를 찾아 대전시 유성구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성호 은행장은 전국 주요 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경영에서 위성호 은행장은 ㈜메타바이오메드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업계 현안들을 경청했으며, 오찬세미나에서는 42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함께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신한은행이 경영 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됐고, 특히 중소기업 대출과 기술금융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성호 은행장은 이날 대전·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대구·경북지역, 20일과 21일에는 부산·경남·울산지역, 26일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상반기 전국 주요지역 현장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