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은행·대한토지신탁' 뉴스테이사업 위한 업무협약

주거안정 목적 '사업자·분양자' 자금지원, 금융솔루션 제공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4.14 16:27:27

우리은행은 13일 대한토지신탁과 '성공적인 뉴스테이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 왼쪽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 ⓒ 우리은행

[프라임경제] 우리은행(000030·은행장 이광구)은 13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성표)과 '성공적인 뉴스테이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중산층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에 대해 사업 전 기간에 걸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초기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주택건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 사업자대출', 입주시점에는 분양자 대상의 주거비용 절약을 위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사업기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뉴스테이사업 관리를 위한 중도금관리 가상계좌, 거래명세 제공서비스, 임대료·관리비 통장관리시스템 등 '맞춤형 펌뱅킹서비스'를 실시한다. 

이광구 은행장은 "가장 많은 뉴스테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신탁회사인 대한토지신탁과 오랜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 서민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은행이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은행은 사업자대출·입주자금대출·사업지관리 등 종합 금융솔루션을 지원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