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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 위 돌발정보, 네이버 카카오 등서 제공

돌발정보·도로소통정보 등 각종 교통정보 민간 제공 확대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4.16 14:02:52

[프라임경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있는 교통사고, 도로통제 등의 돌발정보 및 도로소통정보를 네이버와 카카오, 팅크웨어에 제공한다.

경기도는 4월부터 네이버를 시작으로 교통정보센터가 수집하는 각종 돌발정보(사고, 공사), 도로소통정보, CCTV 영상정보 등을 돌발정보를 확대·제공한다. 카카오와 팅크웨어는 올 상반기 중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는 네이버와 카카오, 팅크웨어의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 기능과 경기도의 교통정보들이 결합,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 운행과 도로상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장은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과 공유를 통한 민관 협업 활성화의 우수 사례"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교통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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