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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내달 18일 개최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4.24 12:41:20

[프라임경제] 용인시는 미래 발전상을 정립하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오는 5월18일 오후 2시30분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 2015년 5월에 용역 착수해 주민설문조사, 민간전문가와 기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31개 읍면동 순회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수립한 것이다. 용인시 전역 591.5㎢에 대해 2035년을 목표연도로 계획인구 및 계획지표를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를 구상하는 게 골자다

용인시는 공청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후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내 경기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청회 당일 또는 공청회 다음날부터 14일간 서면(용인시 도시계획과)  또는 이메일(dndudwns@korea.kr)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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