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운영] 엠피씨㈜한국코퍼레이션 '유기적 협력으로 모두 만족'

새로운 경영진 선임 사명 변경, 제2의 도약 준비

[프라임경제] 엠피씨㈜한국코퍼레이션(대표 김현겸)은 국내 최초로 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도입해 시스템 구축에서 운영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CRM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부터는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한 후 사명을 변경하는 등 제 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서울역 부근에 1000석 규모의 자가 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인프라 확충에도 만전을 기했다.

건보 고객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 후 수상자 및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엠피씨㈜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는 "업계 1위 탈환을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 영업이익 목표치를 달성하고 정규직 6000명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역할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9년부터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엠피씨㈜한국코퍼레이션은 현재 본부센터와 부산센터를 맡았다. '보이지 않아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고객을 향한 열린 귀를 통해 스마트한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본부센터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상담사가 행복한 공공기관 최고의 CRM 센터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수동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능동적 콜 운영 전략으로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학습 활동 강화로 업무 전문성 제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객맞춤 서비스 제공' '상담사의 건강한 웃음으로 고객감동 실현' 등의 과제를 세워 실천하고 있다.

한편 부산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북부지사와 같은 건물에 함께 위치한 유일한 고객센터로, 공단 직원들과 신속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센터 직원의 지사체험, 지사 직원의 고객센터 체험으로 서로의 업무 특성과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엠피씨㈜한국코퍼레이션은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향상과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건강보험공단 개소 11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 협력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향후 우수한 인재로 성장시킨 직원들이 다시 신입 직원의 역량을 키우는 선순환 기업문화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이 추구하는 평생건강,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수년간 축척된 노하우와 여러 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 인력 배치 운영으로 생산성 극대화에도 집중한다.

김현겸 대표는 "국민과 건강보험공단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