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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운영] 부일정보링크, 여성 능력개발 위한 아낌없는 투자

전국네트워크 보유 콜센터 전문회사 역량 갖춰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4.25 15:20:25

[프라임경제] 부일정보링크(대표 최수기)는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내세워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있다. 특히 내부 고객 만족을 위해 고민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보다 즐겁고 활기찬 센터 만들기를 위한 행보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회장사이기도 한 부일정보링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담사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일정보링크는 자녀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담사 감정치유와 자존감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부일정보링크

감정 노동으로 지친 상담사들 마음을 치유하는 '정태호 대표와 함께하는 무비데이트' 및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상담사 자녀를 센터로 직접 초대,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사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녀 센터체험 행사'가 바로 그것.

이는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부일의 배려 정신이 있기에 가능했다. 또한 초기 입문과정의 신규 상담사부터 관리자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본 체계를 확립·실행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6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 기업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가에서 차별화된 노사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고용평등, 모성보호, 일 가정 양립지원, 여성근로자 직업능력개발 등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수기 대표는 "앞으로도 수시로 센터를 방문, 상담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 할 것"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개선점을 찾고자 노력하는 간담회 등의 진행으로 즐거운 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여성인력들의 근로 비중이 높은 부일정보링크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네트워크를 보유한 콜센터 전문회사의 역량을 갖췄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공공부분을 시작으로 홈쇼핑, 금융, 생명보험 등 국내 산업의 주축이 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여성인력이 많은 콜센터에서 인정받는 것은 고용창출과 전문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도모하고자 경력 15년 이상의 공공부문 운영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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