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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내달 '인천 논현 푸르지오' 분양

전 세대 소형면적 61·70㎡ 754가구 조성

이준 기자 | llj@newsprime.co.kr | 2017.04.27 13:57:30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대표이사 박창민)이 다음 달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BL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61㎡, 70㎡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논현 푸르지오는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 대우건설

인근에 소래초교,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공원, 어시장,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이 좋다.
 
아파트 단지는 교통접근성도 좋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인근 영동고속도로, 제2‧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올해 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이 쉽고, 서울역, 강남역과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논현 푸르지오는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 단지는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예정)의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세대 내부에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요소가 적용된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되며, 스마트도어 카메라, 폐쇄회로(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설계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입주한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 일대에 위치, 다음 달 중 오픈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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