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 새마을협 꽃길 조성 나서

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가 25일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 이천시

[프라임경제] 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5일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도로변 꽃길 조성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증포 초중학교, 증포교차로, 증신로 도로변 등 6곳에 페츄니아, 천일국 등 1만5000본의 꽃묘를 식재했다. 

꽃길조성사업은 오는 28일부터 5월14일까지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천도자기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추진됐으며,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물주기와 제초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정성을 들여 꽃길을 관리 할 계획이다.

박상찬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도자기축제 방문객과 이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화사한 도시 미이지를 보여주기 위해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시작으로 깨끗한 마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