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재능기부 고구마' 봉사 실시

[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은 지난 22일 양평 서종 문호리 캠프 및 벽계천 캠프에서 재능기부 고구마(이하 재고마) 나눔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용산구 시설관리공단은 재고마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등 사회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재고마는 전국 대학생 농활연합회 대학생 농부가 주관하며 아띠참신문과 프라임경제에서 후원 중인 재능기부 행사이다.

이번 재고마에 공단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대학생 및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고구마 심기, 흙덮기, 물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임직원 간의 소통을 위해 중식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의 재고마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경기도 파주시 영태리 재고마 농장에서 실시된 고구마 수확에 처음 참여했고, 2015년, 2016년에는 양평 벽계천 캠프에서 진행된 고구마 파종 및 수확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해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고마 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