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포천시시설관리공단, 시니어인턴십 협약

[프라임경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진율)와 스탭스(대표 박천웅),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이 26일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탭스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세 기관이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탭스

시니어인턴십은 정부 3.0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하는 기업에 급여의 50%를 월 최대 45만원 한도로 최고 6개월간 지원한다. 신규 채용 시 1인당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

기업에겐 시니어 채용의 리스크를 줄여주고 시니어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제도다.

함중식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포천시가 지리적 여건이 취약하다보니 유동인구의 유입 문제나 포천시민들의 접근성 문제가 있어서 향상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많은 유동인구 유입과 시설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니어인턴십 참여에 관한 문의는 운영기관 스탭스(02-2137-91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