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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대선 끝나도 부동산 시장 비슷" 예상

부동산 투자 '내년' 적절 '주거용' 선호

이준 기자 | llj@newsprime.co.kr | 2017.04.28 16:48:37

[프라임경제] 직장인 2명 중 1명은 대통령 선거 이후 부동산 시장이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앤정파트너스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직장인 총 33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및 투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선 이후 부동산 전망. ⓒ 리앤정파트너스

먼저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8.8%가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대답했다. 이외 △하락 27.4% △상승 23.8%로 전망했다.

업계 전문가는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놓은 부동산 시장안정 공약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적절한 부동산 투자시기에 대한 질문에 △이듬해 37.2% △올 하반기 26.4% △2020년 이후 24.4% △올 상반기 6.8% △2019년 5.1% 순으로 답했다.

한편 부동산 투자 시 매입부터 매도까지의 투자 기간은 3년 이상~5년 미만(40.5%)이 가장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5년 이상~10년 미만 31% △10년 이상 장기 19% △3년 미만 9.5%의 결과를 보였다.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 종류. ⓒ 리앤정파트너스

마지막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부동산 투자 종류에 관한 설문이 이뤄졌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등 주거용이 2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가 26.2% △빌딩 19% △오피스텔 13.1% △토지 13.1% △기타 1.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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