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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도와줘요

'청년수당' 6월부터 지급…저소득층 먼저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5.04 11:32:58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잘 살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도와주는 청년수당을 6월부터 주기로 했어요. ⓒ 서울시


[프라임경제] 서울시에서 아직 회사에 취직을 못한 청년들이 있다면 앞으로 6월부터 취업을 하기 전까지 준비할수 있는 돈을 주기로 했어요. 바로 '청년수당'이 그것이예요. 

청년수당에 대해서 서울시와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잘사는 것)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인 '보건복지부'와 생각이 달라서 주지 못했었는데 최근에 서로의 생각을 맞추고 6월부터 '청년수당'을 주기로 했어요. 

보건복지부는 청년수당이 '정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주는 돈'으로 사용되지 못할 것을 걱정했었어요.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7일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뜻을 모았어요. 

청년수당은 회사에서 일자리을 얻거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19에서 만29세까지의 서울시민 5000명에게 매달 50만원씩 여섯 달 동안 돈을 주는 사업이에요.

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을 소득이 적은 사람들을 먼저 주기로 했어요. 또 청년수당을 받는 서울시민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고 내 능력을 키우는 계획'에 참여해서 일자리를 얻을 생각이나 계획을 함께 평가받게 하는 등의 순서을 거치도록 했어요.

현재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청년수당 사업에 대해서도 '생각을 같이 한다'는 의견을 전해서, 청년수당 사업은 온 나라에서 빠르게 커질 것으로 보여요.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12일 기자들을 모아 놓고서 새로 만들어질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 숙제들을 10가지 분야에서 66개나 발표했어요. 그리고 이 중에 청년수당 사업 등 서울시가 진행하는 사업을 온 나라에 널리 퍼트려서 많은 청년들이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새 정부에 전했어요.

'우리모두소중해' 편집위원

박은윤(자영업 / 43 / 경기도)
전영순(주부 / 43 / 경기도)

 

'우리모두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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