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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KARI,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개발 계약

세계최고 광학위성 독자개발, 2021년 발사 계획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5.01 14:27:42

다목적실용위성7호 상상도. ⓒ 한국항공우주산업


[프라임경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다목적실용위성 7호 본체개발 계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

다목적실용위성 7호 개발사업은 미래부와 KARI가 주관하고 있으며, 0.3m 이하의 초고해상도 광학카메라, 적외선센서, 고기동자세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위성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KARI는 시스템과 탑재체를 개발하고, KAI는 올해 5월부터 본체 개발착수에 들어가 2021년 발사할 예정이다.

하성용 사장은 "국내 위성기술은 정부주도하에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고도성장 했다"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차세대중형위성개발과 한국형발사체 조립을 통해 항공기 수출과 우주산업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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