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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독일 만트럭버스사, 1000만달러 규모 투자 MOU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5.02 14:40:57

[프라임경제] 독일 만트럭버스가 경기도에 약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만트럭버스 본사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항 배후물류부지에 PDI 센터 설립을 위한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국내 매출이익금의 재투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5월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만트럭버스로부터 자가 사옥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후 1년 만에 찾아온 후속 결실이다.

조정아 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협약 성사와 관련해 "평택항이 자동차 항구로서의 입지가 강화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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