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노조, 문재인 후보 지지 공식 선언

건설기업노조는 문재인 후보와 건설산업관련 제도개선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을 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위원장 홍순관)은 1일 을지로민생본부를 통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노조는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와 문 후보 당선시 다음과 같은 정책 추진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산업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성 강화(적정 공사비, 적정공사기간, 적정임금 지급이 반영된 입찰제도 개선), 주40시간 법정노동시간(최대노동 가능 52시간) 정착,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현실화와 안전관리자의 고용 형태와 처우 개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