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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판교역에서 기차 타고 떠나는 도자기 여행

5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여주도자비엔날레·도자기축제장·신륵사·곤충박물관 등에 가요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05.10 00:20:08

지난해 9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에서부터 시작해서 경기도 광주시, 이천시를 지나 여주역까지 향하는 경강선 전철이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어요.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48분이라고 해요.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으로, 이매역에서는 분당선으로 갈아탈수 있어요. 갈아탈수 있는 (환승)역까지 포함해서 11개의 역에서 열차를 탈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지난 4월에 판교에서 출발해 여주까지 운행하는 기차 '경강선'이 만들어졌어요. 이 경강선을 타고, 여주에 있는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떠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도자기 문화의 역사와 발전해 온 과거들을 살펴 보고, 도자기를 판매해서 돈을 벌수 있는 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도자재단'은 경기관광공사,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여주시와 함께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기비엔날레'를 지난 4월22일부터 5월28일까지 열고 있어요.

특히 이 기간 동안 여주에 있는 도자기 축제장을 쉽게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철타고 도자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았어요. 


지난 4월22일부터 기차 운영을 시작해서 5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고 해요. 이 기차를 타면, 여주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이 열리는 곳을 갈 수 있고, 도자기축제장, 신륵사, 곤충박물관에도 갈 수 있어요.

여주로 가는 기차 안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로 30분 동안 도자기를 만드는 작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어요. 또 체험프로그램 말고도 여주로 가는 열차 안에서 마술공연과 오락 활동이 열리고 있어요. 

조금 남은 기간이지만 기차를 타고 싶으면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되겠어요. 이 프로그램은 한 번에 200명씩 전부 1000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념으로 도자기로 만들어진 머그컵을 선물로 주고 있어요. 


'우리모두소중해' 편집위원

전은숙 (일반사무직 / 45 / 경기도)  
김혜경 (바리스타 / 43 / 대구)


'우리모두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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