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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17회 유채꽃축제 2주연속 로드체킹 현장점검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5.10 16:48:22

백경현 구리시장이 12일~14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구리시


[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7시 매주 구리시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던 백경현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4월29일에 이어 2주 연속 유채꽃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기간에 수많은 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불편함과 사고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오는 6월29일 개통예정인 구리~포천간고속도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점을 감안해 진·출입로 변경과 고속도로 공사현장이 꽃밭과 맞닿아 있는 관계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의미가 크다.

실제로 이날 백경현 시장은 축제장 진입로가 예전과 다르게 완전히 달라진 만큼 시민 안내에 만전을 기할 것과 진입로 주변 정비를 지시하고, 구리~포천간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진·출입로 등 필수적인 공사를 축제 전에 모두 마무리 하고 인도에 쌓아둔 흙도 평탄작업을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백 시장은 축제장과 인접한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토론, 지속적인 투자와 꼼꼼한 관리를 당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로드체킹을 통해 "열일곱번째 유채꽃축제장을 찾게 될 방문객들이 느낄 불편함을 미리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축제기간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빈틈없는 철저한 관리와 자원봉사자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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