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CS경영아카데미(원장 박종태)가 내달 14일 오후 1시부터 유니세프 빌딩 내 피스센터에서 '인공지능시대 콜센터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 트랜드의 이해 그리고 일자리 미래 예측 △인공지능시대 주요 기술과 콜센터 변화 △인공지능시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 등이다.
여기 더해 △아웃소싱 콜센터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콜센터 조직 및 직원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인공지능기술 활용을 통한 프로세스 및 고객 서비스 혁신 사례의 여섯 가지 주제로 열린다.
주요 강사로는 △차원용 아스팩 미래기술경영 연구소장 △박찬선 BPO랩 대표 △김정선 SK텔레콤 빅데이터 마케팅팀 부장 △박종태 한국CS경영아카데미 원장이 나선다.
한편 현재 세계적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자 각 국가와 업체들이 나서고 있으며, 이미 IBM의 인공지능로봇 왓슨은 콜센터 상담사를 대신해 고객응대는 물론 암을 진단하는 등 인간 고유업무를 대신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도 앞 다퉈 인공지능기술을 들여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챗봇(Chatbot)을 적극 도입 및 추진 중이다.
박 원장은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로 24시간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고,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인공지능의 활용이 업무효율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순 있지만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전했다.
또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시대 콜센터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세미나 참석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CS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