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5000만원 규모의 '우수 공예품 개발 보조금 지원 사업'을 편다.
이번 사업은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6월1일)나 대한민국 공예대전(9월16~18일)에 작품을 출품해 입상한 성남시민에 해당 작품 개발비를 보조한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공고일인 지난달 12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했거나 사업등록을 한 사람이어야 한다. 개발비는 입상 성적에 따라 50만~35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범위는 공예품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재료비, 개발에 필요한 설계비, 인건비 및 기타 비용이다.
대상자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금 신청서를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업계획서와 함께 시청 서관 기업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99명을 대상으로 우수 공예품 개발 보조금 492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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