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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농작물심기' 나서

수확철 거둬 일반에 판매, 수익금 전액 기탁 예정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5.11 14:50:51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10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송전리 밭에서 고구마와 옥수수 모종을 심는 사랑의 농작물심기 행사를 가졌다. ⓒ 용인시


[프라임경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10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송전리 밭에서 고구마와 옥수수 모종을 심는 사랑의 농작물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주민이 무상으로 임대해 준 밭에서 7000주의 고구마와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 심은 고구마와 옥수수는 가을에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사랑의 농작물 심기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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