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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형 뉴스테이 내달 첫 공급

임대기간 8년 보장, 임대료 상승률 年 5% 이내…안정적 거주 가능

이준 기자 | llj@newsprime.co.kr | 2017.05.16 17:32:08

[프라임경제] 다음 달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뉴스테이는 소유보다는 거주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주거형태다.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집값 하락, 금리인상 등에 대한 걱정이 없고,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 입주자격 제약도 없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H HOUSE 대림 투시도. ⓒ 해피투게더하우스

이런 가운데 해피투게더하우스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94-1, 2 일원에 'H HOUSE 대림'을 공급한다. H HOUSE 대림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26~38㎡, 총 293가구로 조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1룸, 1.5룸, 2룸 구조며 총 10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서울에서 처음 공급되는 뉴스테이 H HOUSE 대림은 초역세권·소형 평면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KCC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7월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의 경계에 위치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7호선 대림역,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1·2호선 신도림역 이용이 쉽다.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남부순환도로와 인접해 강남 및 여의도 접근이 쉽고 서울 내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H HOUSE 대림은 특화되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월 임대료를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본인 소유 집이 없고 연간 소득이 7000만원 이하면 연말정산 시 월세납입 총액 10%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공중정원과 도서관이 조성된다. 또한 실내외 공기관리시스템, 시중보다 4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입주자 전용차, 개별창고, 무인택배, 생활용품 대여, 조식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H HOUSE 대림은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며, 홍보관은 해당 사업지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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