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건설관리공사, 지방관리도로 관리 '맞손'

유지관리분야 인력양성 및 교육에 협력

영남대학교와 한국건설관리공사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건설관리공사

[프라임경제] 영남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석영)과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는 17일 영남대 건설시스템공학과 회의실에서 지방관리도로 문제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남대 공과대학 김석영 학장, 최현일 건설시스템공학과, 이종달 학과장, 박영목 교수, 조규태 교수와 한국건설관리공사 김기영 기술연구소장, 최호태 기술팀장, 김병철 대외협력팀장, 문기만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방관리도로의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개선코자 유지관리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교육에 필요한 지원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김석영 학장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영남대 공과대학과 건설분야를 선도하는 한국건설관리공사와의 상호협력은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고의 파트너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관리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및 인적교류와 교육·세미나 등 공동연구수행 등에 상호협력과 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