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굿모닝하우스, 미술관 '변신'

오는 8월27일까지 '공공의 집展' 기획전시

[프라임경제] 경기도 굿모닝하우스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전시공간인 '누구나갤러리'로 변신한다. '누구나갤러리'는 올해 굿모닝하우스에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기존 굿모닝하우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한 전시실 3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갖췄다.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 경기도청

특히 경기도는 갤러리 조성과 굿모닝하우스의 개방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로 '공공의 집 전(展)'을 오는 8월2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전시회는 △노순천의 '굿모닝 Good Morning' △권순엽의 '아트:팟 ArtPot' △이은선의 '콜렉티브 블루(Collective Blue)' △박여주의 '푸른 하늘 은하수(Blue sky in the Galaxy)' △최성임의 '리듬(Rhythm)' 등 작가 5명의 작품이 굿모닝하우스 벽과 잔디광장 등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는다.

굿모닝하우스 '누구나갤러리'는 기획전시가 끝나는 9월부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대학 졸업전, 사진전, 회화전 등 작가·아마추어 전시회 공간으로 대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