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배출한 도시농업전문가인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각 학교에찾아가 도시농업 체험교육의 강사로 참여했다.
농기원과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는 함께 유치원,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펼친다. 11월까지 27개 학교 123학급 총 327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16명의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학교로 찾아가 농업의 중요성과 텃밭원예, 초미니 정원 만들기, 쌀밥 짓기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마스터가드너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