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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민국 유스고객 응원… 혜택 '플러스'

'나라사랑카드' 영내외 혜택 강화, 1인가구 청춘 위한 특화상품까지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7.05.19 16:21:43

지난해 강원도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에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북한의 공격으로 전우를 잃은 장병이 슬퍼하는 장면을 재연한 모습. ⓒ 뉴스1

[프라임경제] #. 지난해 강원도 철원군 일반전초(GOP)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발목 복합 골절상을 입은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 일병(21)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나라사랑카드는 군 시설 외 일반사고에 대해서만 보장이 가능했지만, 김모 일병의 KB국민은행 나라사랑카드의 경우 3000만원의 보상금 지급이 가능했다.  

금융권 다양한 이슈 속에 KB국민은행이 소외된 유스(Youth)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상품과 혜택을 마련해 호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 '나라사랑카드'는 업계 최초로 영외뿐 아니라 영내 사고도 상해보험 혜택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다기능 스마트 체크카드로 일컬어지는 '나라사랑카드'는 지난해 1월부터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징병검사 시 발급받아 징병검사 후부터 현역·보충역 근무, 예비군 임무를 수행할 때까지 각종 여비·급여지급을 위한 전자통장인 동시에 병역증(전역증) 기능을 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인 가구 청춘을 위한 맞춤형 특화상품인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한 유스고객이 1인 가구를 위한 간편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 뉴스1

기존카드와 달리 '나라사랑카드'는 일반사고 외에도 영내·외 화재, 폭발, 붕괴 사고에 대해 5000만원 상당 보상금액을 포함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상해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계열사인 KB손해보험에서 상해 보험에 무료 가입해주고 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KB주니어라이프적금도 운용하고 있다. KB주니어라이프적금은 최고 연 2.2% 금리 및 자녀안심보험서비스 등 부가서비스가 따르며, 계약기간은 1년 단위로 고객이 만 20세가 되는 해까지 자동 재예치 가능하다.

또한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이율 연1.6%에 가족사랑우대이율(연0.2%포인트), 주니어라이프우대이율(연0.1%포인트), 사랑나눔우대이율(연0.5%포인트) 및 자동이체우대이율(연0.1%포인트) 모두 적용 시 최고 연2.5%의 이율이 적용된다.

부가서비스로는 만 0세에서 6세까지 소아 3대 암 진단비, 화상 수술비, 24시간 상해 후유 장애와 만 7세에서 20세까지 24시간 상해 후유 장애, 성폭력 범죄 위로금, 화상 진단비 등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서비스'가 무료다. 

이 밖에 1인 가구 청춘을 위한 맞춤형 특화상품인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도 눈에 뛴다.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 중 월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연2.5%(`17.3.20 현재)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 더해 여가생활을 지향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적금가입 기간 중 여행·주말과 관련된 보험서비스가 있다. KB손해보험 '여행자 보험(해외 여행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新주말 상해사망후유장해 보험(최대 2000만원 보장)', '자동차사고 시 성형치료비 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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