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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동대와 산학협력 협약

'창의인재 양성' 전문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도모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5.20 11:27:29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경동대학교는 19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 KOVA

[프라임경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회장 이상욱)와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9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의 피해 회복을 돕는 KOVA의 사업목적과 인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경동대학교의 이념적 공감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시설자원 및 교육 과정의 상호 활용, 인력개발을 위한 인턴십, 취업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상욱 KOVA 회장은 "이번 협약과 위탁사업 체결이 전문 인재를 양성해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창출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OVA의 범죄피해자지원사업에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은 "그 동안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KOVA 임직원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KOVA와 경동대학교가 서로에게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지지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과 경감에 이바지하고자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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