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다날쏘시오와 통합주거서비스 MOU 체결

뉴스테이 입주민 주거서비스 강화

한화건설 김만겸 상무(좌)와 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우)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이달 18일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업체 다날쏘시오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통합주거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알렸다.

이에 따라 뉴스테이 입주민의 주거 만족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 뒤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준공 전에는 전담 운영 큐레이터를 투입해 입주 예정자 소통프로그램과 주거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해 생애주기에 맞춘 편의서비스와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셰어링 서비스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임대주택사업 입주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라며 "향후 타 현장에도 점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임대주택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날쏘시오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끼리 필요한 물건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끼리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