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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2번째 국공립 이매동어린이집 개원식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5.23 13:31:52
[프라임경제]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건립한 62번째 국공립 이매동어린이집이 23일 오후 원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치렀다.

이매동어린이집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38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118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육실 9개, 교재교구실, 조리실, 자료실, 교사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앞서 127명의 신입생을 받아 3월2일부터 운영 중이다. 보육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만 0∼5세 원생들은 보육 시간 중에 3층 대형 강당(132㎡)에서 체육, 오감놀이 등 특별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옥상에 마련된 텃밭(132㎡)에 상추, 오이 등의 모종을 심어 자연 친화 활동을 한다. 

이매동어린이집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인증되면 위례1어린이집, 서현2어린이집에 이어 3번째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어린이집이 된다. 

이매동어린이집 개원으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법인어린이집 6곳을 포함해 68곳으로 늘었으며, 보육 정원은 530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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