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계열사 '스마트스코어'로 금융지원 시너지 극대화

업무협약 통해 골프업 종사자, 골퍼 위한 맞춤 금융서비스까지

[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의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 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1일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와 골프업 종사자 및 골퍼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스코어는 하나금융투자로부터 지분투자 유치를 통해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는 골프장 임직원 및 스마트스코어 온오프라인 회원 대상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스코어 복지몰 회원에게는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 기반 1Q Living 제휴카드와 맞춤형 예·적금, 개인대출상품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향후 스마트스코어 전 회원 및 제휴 골프장 손님에게까지 혜택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스코어도 회원에게는 선물하기 마켓 및 복지몰 구매물품 할인율을 확대 적용하고, 제휴 골프장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정성훈 대표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제휴를 통해 골프 관련 종사자와 골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