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D프린팅, 드론, 무인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경기도에 마련된다. 2017 경기과학축전이 오는 10일과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로봇대회와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드론장애물경기 등 다양한 경진대회와 전문가의 특별강연, 정보화체험관 및 부대행사로 특색 있게 구성됐다.
엄진섭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과학축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나라 미래 과학을 이끌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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