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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정보링크, 부산시 인증 '2017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최근 3년간 고용인원 23% 증가…지역 고용 창출 기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6.07 13:41:55
[프라임경제] 부일정보링크(대표 최수기)가 지난달 3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고용우수기업 인증식에서 '2017년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알렸다.

부일정보링크는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7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부일정보링크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인증한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은 민간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자격 기준은 부산시에 본사와 주영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운영 중이면서 최근 3년간 고용보험 가입자가 인증기준을 초과하는 기업이며, 올해에는 부일정보링크를 비롯해 총 15개 기업이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부일정보링크는 최근 3년간 고용인원 23% 증가로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부일정보링크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기업탐방 및 교육지원, 장애인 맞춤식 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실업 해소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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