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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상반기 영업이익 꾸준히 증가

지난 2일 '하반기 전사경영전략회의' 열어 상반기 결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6.07 17:27:17
[프라임경제] HR서비스 전문기업 제니엘(회장 박인주)은 지난 2일 서초구 서초동 본사 지하 강당에서 본사와 그룹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전사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상반기를 결산했다고 7일 알렸다.

2일 제니엘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사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지난 상반기를 결산한 결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 제니엘


제니엘은 상반기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로 정해 타 기업들보다 한 달 앞서 결산을 완료했다. 결산 결과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지표와 상황에도 영업이익이 꾸준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본부와 지역본부 보고를 시작으로, 그룹사·지원부서 보고를 비롯해 실적 리뷰, 하반기 목표 달성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수 성공·실패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티켓몬스터 손익개선 및 추가수주 성공사례'를 발표한 정민관 컨택사업본부 과장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OB천안센터 성공사례'를 발표한 임창일 제니엘휴먼 부장과 '취업성공패키지 성공사례'의 윤선희 인재고용서비스 과장이 차지했다.

성공·실패사례 발표는 결산 시 제니엘이 꼭 진행하는 행사로 직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도 공유함으로써 함께 보완하면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인주 회장은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시기에는 남들이 한다고 해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강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람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항상 열심히 창조적으로 일하는 제니엘인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엘은 1996년 1월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영위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로 10여개 관계사와 1만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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