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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의 날 맞아 쓰레기수거 활동 등 펼쳐

기흥호수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실시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6.08 08:00:35

용인시는 지난 6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홍호수공원 일대에서 기념식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용인시


[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지난 6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홍호수공원 일대에서 기념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푸른동탄가족봉사단, 오산환경운동연합 등의 환경단체와 삼성전자 임직원,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기흥레스피아 방류구 주변에서 가시박, 돼지풀 등의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기흥호수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또 수질정화를 위해 효소로 만든 EM흙공 2000개를 던져 넣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이 지난 1972년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6월5일을 지정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상류천인 기흥호수가 깨끗해져야 경기 남부 하천들의 수질이 좋아질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흥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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