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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그들만의 한마당' 성료

13개 종목 77개팀 259명…끼와 재능 마음껏 발휘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6.08 07:59:09
[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 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에서 주관하는 '제18회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3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음악, 서양음악, 대중음악, 무용, 문학, 사물놀이 등 총 17개 종목으로 매년 펼쳐지고 있다.

구리시에서 열린 청소년 축제한마당'제18회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모습. ⓒ 구리시



올해의 경우 구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77개팀 25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비트박스, 댄스, 락밴드, 보컬 분야에서 특별무대도 선보이는 등 경연청소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각 분야별 최우수 팀에게는 오는 9월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18회를 거치면서 그동안 EXO의 시우민(본명 김민석/당시 인창고), NCT의 도영(본명 김동영/당시 토평고), 보이스키즈코리아 우승을 거머쥔 김명주(당시 교문중)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가 배출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그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구리시 최대의 청소년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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