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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금동 자율방재단,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앞장

지금동 전 지역 빗물 배수로 점검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6.08 07:58:35

남양주시 지금동 자율방재단은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방재활동의 일환으로 지금동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빗물 배수로 점검에 나섰다. ⓒ 남양주시

[프라임경제] 남양주시 지금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완수)은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방재활동의 일환으로 지금동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빗물 배수로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배수로 점검은 지금동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가, 도로변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배수로 내부에 켜켜이 쌓여있던 낙엽 부유물과 오물을 걷어내는데 단원들의 힘을 모았다.

때 이른 여름의 날씨에도 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동네 주민들도 함께 나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함께하는 봉사 활동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김완수 자율방재단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혹시 모를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자율방재단의 이러한 작은 노력이 주민들의 행복과 안전의식 제고의 첫 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영 지금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들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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