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조형물 2점을 청사내 조경공간에 설치했다. 7일 제막식 장면. ⓒ 광주시
[프라임경제] 광주시는 도자의 역사와 예술성을 상징하는 조형물 2점을 청사내 조경공간에 설치하고 7일 제막식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현대적 세련미를 갖춘 조형물 설치로 볼거리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시청사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조형물은 사금파리언덕에 가로 6.6m, 높이 5.5m 규모로, 분수대 주변 바람의 광장에는 가로 3.2m 높이 6.2m의 규모다. 왕실도자의 아름다운 선형을 모티브로 전통과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시 관계자는 "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