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텔레콤, Aspect 선정 '2017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상' 수상

신규사이트 개척, 고객 경험 제공 노력 인정받아

[프라임경제] ECS텔레콤(067010·대표 현해남, 이하 ECS)은 글로벌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 Aspect Software(이하 Aspect)가 올해 전 세계의 협력사들 중 최고의 파트너를 선정해 수상하는 '2017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상(Global Partner of the Year)'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CS는 인·아웃바운드 컨택센터부터 All in One 컨택센터, 옴니채널 컨택센터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컨택센터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해 비용절감은 물론 고객 경험 강화, 시장 경쟁력 확보 등 고객 비즈니스에 적합한 맞춤형 컨택센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상은 Aspect가 매년 우수한 실행 능력 및 고객 혁신을 이룬 협력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3년부터 Aspect의 한국 파트너로 활약해온  ECS는 활발한 신규사이트 개척, 향상된 고객 경험 제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CS는 Aspect의 주요 파트너로서 고객사의 기존 시스템 고도화, 신규사이트 개척, 고객과의 상생에 이바지해왔으며 탄탄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크리스 코지올(Chris Koziol) Aspect 사장은 "Aspect의 파트너 커뮤니티는 우리의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ECS는 우리의 파트너로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ECS는 매우 앞서가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고객 조직 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면서 우수한 신규 사이트를 개척해왔다"며 "ECS를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들의 노고와 성과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현해남 ECS텔레콤 대표는 "통합된 고객 상호 관리, 백오피스를 포함한 업무환경의 최적화로 우수성을 검증받은 Aspect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고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이 ECS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ECS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Frost&Sullivan'이 수여하는 'Unified Communications Systems Integrator of the Year'에 201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