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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나들이 시즌, 안전 지켜줄 든든한 상해보험은?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7.06.09 16:05:00
[프라임경제] 초여름을 맞아 근교 여행을 떠나거나 사이클, 등산 등 운동을 즐기는 레저족들이 늘었는데요. 야외활동이 늘면 그만큼 안전사고 발생이나 부상을 입을 위험도 커지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달 1일 국민안전처는 최근 5년간 총 2만8888건의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년 사고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는데요. 이 중 6월에 발생한 사고 건수가 총 3515건(12.1%)으로 최다였습니다. 사고장소는 도로가 79%(22,768건)로 가장 많았죠.
 
이런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본격적인 야외활동 전에 미리 보험에 가입한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하는데요. 

해외여행을 떠날 때 주로 가입하는 여행자보험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상해보험', 다양한 레저활동 중 사고를 보장하는 '레저보험' 등이 대표적입니다.
 
우선 온라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이 있는데요.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대중교통 관련 재해사망은 최대 2억원, 교통재해는 1억5000만원, 일반재해는 1억원을 보장합니다. 재해골절 시에는 횟수와 관계없이 회당 25만원을 지급한다네요. 
 
신한생명은 지난 4월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을 출시했는데요. 이 상품은 △재해로 인한 수술 30만원 △중대한 재해수술 300만원 △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 30만원 △재해골절 수술 시 30만원을 지급합니다. 특히 재해로 인한 수술은 횟수에 제한이 없죠.
 
KB손해보험이 출시한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도 있는데요. 운전자보험에 상해보험, 주택화재, 배상책임보험을 한 번에 담은 상품입니다. 

여기 포함된 '종합병원상해입원일당' 담보는 상해사고로 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 일당을 추가 보장합니다. 또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는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죠.
 
현대해상이 판매 중인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은 등산·골프·축구·캠핑·스키 등 레저활동 중 발생하는 사망·수술·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에 집중했습니다. 5대 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건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 특정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죠.

이외에도 더케이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이 판매하는 등산보험은 일 보험료 2000원 미만이며 등산 중 상해로 인한 진단비와 수술비 등을 보장해줍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여행 계획 중 상해보험을 준비한다면 마음이 가벼울 것"이라며 "상해보험은 실손보험과 달리 특정 상해에 대한 정액보상이므로 보험사별 보장 내용과 특약 특성을 꼼꼼히 따져 가입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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