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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시니어사원 1000명 발대식 개최

환경정비, 안전점검, 입주민 생활지원 포함한 업무수행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6.10 11:46:37
[프라임경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간 공동 협력사업으로 LH시니어사원 1000명을 선발해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2017년 시니어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LH시니어사원의 선발․교육을 담당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60+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및 시범운영을 통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H시니어사원 발대식 개최 단체사진. ⓒ LH


실제 2016년 시범사업 시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LH 꿈높이 선생님'사업의 퇴직교사 채용 인력을 최대 100명까지로 확대해 입주민 자녀 대상 퇴직교사의 방과 후 학습지도 서비스를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는 신규 시범사업으로 '가사대행서비스'시범사업(대구, 경기 고양 지역 대상 총 100명 채용 예정)을 추진, 독거노인·장애인 등 주거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청소․세탁 등 가사 관리를 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근무기간은 6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5개월이다. 접수는 4월24일부터 이틀 동안 각 권역별 지정 접수처에서 진행됐다. 선발된 시니어 사원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월 67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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